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강 화합물] 공유결합 화합물과 화합물의 명명법. 1. 공유결합 화합물 1) 공유 결합의 예 위 사진을 살펴보면 17번 염소(Cl)의 경우 첫번째, 두번째 전자 껍질은 완성되어 있지만, 세번째 전자 껍질에는 8개에서 하나가 부족한 7개의 전자만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두 개의 염소 원자가 결합하여 각각 한 개의 전자를 내놓아 공유하면 두 염소 핵은 모두 옥텟을 만족하는 8개의 전자를 갖게 된다. (옥텟규칙에 의해 안정화) 물을 들여다보자면, 수소 원자 두 개와 산소 원자 한 개가 결합되어 있는 모습이다. 수소 원자는 한 개의 원자껍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2개로 채워야 안정화 된다. (원자껍질이 하나만 있는 경우에는 원자가 전자가 2개만 있어도 된다.) 수소 원자 두 개는 각각의 홀전자를 산소 원자와 공유할 수 있고, 그 결과 여섯 개의 전자.. 더보기 [2강 화합물] 이온 결합 화합물. 1. 이온의 형성 1) 이온이란? 특정 원소를 구성하는 원자는 모두 같은 수의 양성자를 가지지만, 전자의 수는 변할 수 있다. 전자의 수가 변하면 전하를 띠는 화학종, 즉 이온(ion)이 생성된다. 2) 이온화에 대하여 이온화에 대한 여러 의문들을 풀어나가는 데에 공헌한 사람은 미국의 화학자 길버트 뉴턴 루이스였다. 그는 원자가 가장 바깥쪽 전자 껍질에 전자를 8개 가진 이온을 형성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예를 들어 7개의 원자가 전자를 가진 염소의 경우 전자 하나를 얻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나트륨은 하나의 원자가 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쪽의 전자껍질(8개의 전자를 갖추고 있다.)을 가장 바깥쪽 전자껍질로 하기 위해 1개의 전자를 버리려고 할 것이다. 루이스의 모형은 양자역학과.. 더보기 이전 1 ··· 3 4 5 6 다음